2010年6月13日日曜日

[지역별 맛집&사랑방 > ▒ 인천/강화] [인천맛집] 간석사거리 맛집 정통일식 북해도



저희 집근처에 나름 근사하게 오픈한 요 일식집을요


전 학부형이랑 두어번 방문해 꽤 만족한지라


쉬는 지난주 화요일 신랑과 드디어 방문했는데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요렇게 한번 찍어보구요


 



 


실내는요 이렇게 작은 다찌도 준비되어있는데요


손님들이 앉기보다는


준비한음식들의 대기로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모두 방으로 되어있어 조용하게 먹고싶거나 접대시에도 좋을듯 하더군요


 


지난번은 모두 휴일에 방문했었는데요


휴일 디너는 나름 저렴한 30000원짜리로 되어있구요


평일은 50000원짜리를 40000원에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요걸로 주문을 하구요


두둥 지난번보다는 좀더 나은 무언가를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제가 예약시 창가쪽 방을 원해 창가쪽이었는데요 사거리라 나름 운치도 있더라구요


야채전복죽과 게살 샥스핀스프가 나왔는데요


스프는 입에 넣기 무섭게 후루룩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던지 다음 음식들이 기대되었는데요


 



 



 



 


광어 세꼬시가 제일 처음으로 나왔는데요


뼈째임에도 어찌나 부드럽고 고소한지 세꼬시의 참맛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쌈으로는 명이나물과 묵은지가 아주 제대로된 궁합이었는데요


 



 


꾸물거리는 산낙지도 꼭꼭씹어 먹어주구요


 



 



 



 


해물초회와 함께 중간에 이렇게 메인회가 나왔는데요


구성으로는 광어 우럭 도미인듯 싶더군요


평소 그리 회를 즐겨 하지 않아 잘을 모르지만요


그저 제가 먹기에는 찰지고 무난합니다


 



 



 



 



 



 



 



 


동그란 구절판에 전복 해삼 멍게 개불 소라 가리비 어란등등 어찌나 작고 이쁘게 셋팅을 해놓으셨던지


눈으로도 먹는다는말이 실감이 났는데요


요때부터 저는 배가 어찌나 부르던지......


 



 



 



 



 


생선탕수 요거아주 달달하니 맛났는데요


너무나 배가불러 두어개는남겼다죠


그뒤로나온 도미머리조림은 사실 저에게는 약간 비리더라구요


뒤이어 메로구이에 튀김까지


그저 가짓수를 채운다기보다 조금씩 아주 맛나게 나와 진짜 흡족한 하루였는데요


 



 



 



 



 


마지막으로 해물지리에 알밥에 무슨탕까지 하나 더 나왔는데요


탕은 도저히 먹을수 없어 물렀다지요


새콤한 매실차로 마무리한 요날의 식사는요


가격대비 저에겐 무지하게 만족을 주었는데요


 



 


요렇게 저렴한 10000원짜리 런치정식도 준비되어 있어 아마도


점심에도 자주 이용할듯 싶습니다


그리 상업적이지 못한 동네인지라 영업에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요


죽쭉 부흥하셔 요런집이 제발 오래있길 바라는데요


 


이번주는 컨디션이 너무나 좋지못한 신랑덕에


움직이지도 잘먹지도 못하는데요


얼렁 빨리 회복시켜 요기 다시한번 방문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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