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年6月13日日曜日

[지역별 맛집&사랑방 > ▒ 인천/강화] [인천맛집/부천맛집] 부천 중동의 따조 VS 인천 삼산동의 대왕대포



조금 엉성리뷰 좀 올려보려구요..^^;;


 


삼산동 (농산물시장 쪽) 미래타운아파트 2, 4단지 사이에 먹자골목이 있어요.


 


요 먹자골목에 위치한 "대왕대포"라는 조개구이 집이 맛집으로 유명해요..


 


갈때마다 실망시키지 않는 곳이랍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스끼다시는


 


샐러드, 꽁치구이, 메추리알, 미역국 (훌륭하죠~ 맛도 좋아요 ^^ 기본반찬은 무한리필~~)


 


2만원에서 3만원대사이의 모듬조개구이와 3천원가량하는 칼국수 또한 맛이 일품이고요..


 


1만원 하는 해물파전도 푸짐하고 역시 너무 맛나요.


 


요 파전은 가끔 막걸리생각날때 포장해다 집에서 먹어요.(피자박스에 포장해줍니다. ㅋ)


 


조개들 역시 매일 싱싱한 것들로 채워지구요... 양도 꽤 많아요 ^^


 


조개 더 달라고하면 작은 소쿠리에 가득 담아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너무 먹고파서 8개월가량 된 아들 유모차에 태워서 먹으러 간 적도 있었어요. ㅋㅋ


 


 


 


요기 카페에서 부천 중동에 조개가 무한리필된다는 "따조" 리뷰를 보고는


 


제가 완전 사랑하는 조개가 무한리필된다니?!! 기대반 설렘반으로..


 


어제 친구들, 신랑과 함께 다녀왔어요.


 


솔직한 평을 좀 하자면..


 


조개무한리필이 1인당 13000원이구요, 3인 이상가명 1인당 12000원이에요.


 


역시 조개는 신선하더라구요.. 5월이라 가리비를 회로 먹진 않았지만...


 


제가 해산물 냄새에 좀 예민한 편인데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저희 옆테이블은 아예 가리비만 계속 리필해서 먹더라구요... ㅎㅎ


 


원하는 조개류로 골라서  리필도 되니


 


저처럼 작은 조개류들 좋아하면 작은 조개류로 리필하고


 


옆테이블처럼 가리비가 좋으면 가리비만 리필해먹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좋은거같아요.


 


일단 조개에서는 합격접이었구요...


 


매운오뎅!!! 무진장 기대하고 갔는데 솔직히 기대에 못미치는 맛이었어요.


 


처음 온 오뎅은 익지않아서 퍽퍽했고..


 


한번 리필해먹었는데 푹 익은것도 오뎅에 영 간이 안베어있더라구요.


 


국물맛도 칼칼하고 시원하다기보단 그냥 텁텁한 맛이 강했어요.


 


서비스로 무한리필되는 오뎅이긴하지만 이 부분에 조금 더 신경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요.


 


해물라면도 먹었는데요..


 


일단 라면이 오동통라면인거같더라구요. 너구리 면발이었는데 맛은 확실히 너구리는 아니었습니다.ㅋ


 


오동통라면에 조개와 새우가 들어가있었구요...


 


맛은 국물맛 시원~~하니 좋았어요. ^^


 


쫄깃한 면발도 맘에 들었구요~~


 


5명이서 무한리필로 먹고 (3판 먹었어요.) 소주1병 매화수1병 맥주1병 사이다 2병 해물라면 3개


 


이렇게 먹고 85500원정도 가격이 나왔어요.


 


특별히 가격적인 메리트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대왕대포에서도 어른 8명이서 배부르게 조개와 칼국수먹고 술도 많이 먹었는데 10만원 조금 안나왔었거든요.


 


 


결론은~~


 


이거저거 다양한 조개가 먹고싶을때는 대왕대포로~~


 


내가 먹고싶은 조개만 쏙쏙 골라먹고플때는 따조로~~


 


가격은 두군데 비슷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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